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식품가공업체 9곳이 불량 식자재를 납품해오다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합동단속반 단속 결과 이 업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록 업체로부터 받은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거나, 위생기준을 위반한 어묵과 마늘 등을 보관, 유통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ACCP 인증은 식약청이 식품의 제조와 가공, 조리, 유통의 전 과정을 중점관리하는 제도로, 이 인증을 받은 업체는 학교급식 등 국가를 상대로 한 계약에서 가산점을 받습니다.
노승환 기자 [todif77@naver.com]
합동단속반 단속 결과 이 업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록 업체로부터 받은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거나, 위생기준을 위반한 어묵과 마늘 등을 보관, 유통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ACCP 인증은 식약청이 식품의 제조와 가공, 조리, 유통의 전 과정을 중점관리하는 제도로, 이 인증을 받은 업체는 학교급식 등 국가를 상대로 한 계약에서 가산점을 받습니다.
노승환 기자 [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