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무송 노사연 애정 “지금도 아내 뒤태 보면 흥분된다”
입력 2013-05-30 17:10 

가수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이무송은 오는 6월 1일 방송예정인 MBN ‘속풀이쇼-동치미에서 ‘뚱뚱한 게 죄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노사연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결혼 후 아내의 불어난 체중 때문에 대다수의 남성들이 불만이 많은 편인데, 나는 이러한 일반적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무송은 예전 노사연을 수영장에서 처음 봤을 때 글래머스하면서도 예쁜 비율의 몸매에 반했다. 결혼과 출산 등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지금의 몸매가 그때보다 더 아름다다”며 지금도 아내의 뒤태를 보면 흥분된다”고 돌직구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너무 정치적인 발언이 아니냐”는 MC 박수홍에게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역시도 내가 잘못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다”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또한 이무송은 20년이 지나도 아내의 뒤태를 보고 흥분된다는 것은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농을 던지는 하일성의 말에 멋쩍어하면서도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출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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