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 착각한 햄스터, 애먼 원통 붙잡고 발버둥
입력 2013-05-30 16:55 

자신의 집을 착각한 햄스터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집 착각한 햄스터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마리의 햄스터가 등장한다.
햄스터는 카펫 위에 떨어진 긴 원통에 머리를 넣고 발버둥 치고 있다.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고 원통에 들어가려 애쓰는 햄스터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 쳐도 좁은 원통으로 큰 몸을 비집어 넣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대로 머리가 낀 햄스터는 원통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넘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집 착각한 햄스터의 고난이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MBN스타 박정선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