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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슈가글라이더즈, GK 용세라 영입
입력 2013-05-30 16:52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골키퍼를 보강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9일 "자유계약 선수인 골키퍼 용세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2011년 브라질 세계선수권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용세라는 빠른 순발력과 함께 방어율이 우수한 국내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다.
용세라는 SK에 입단해서 매우 기쁘고, 오는 6월3일부터 재개되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멋진 데뷔 무대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리그3위에 랭크 되어있는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용세라의 영입으로 인해 상위권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팀으로 변모하게 됐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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