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히든싱어’ 종영에 경쟁사 기뻐한다더라”
입력 2013-05-30 15:25 

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30일 오후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M빌딩에서 진행된 JTBC ‘히든싱어2 기자간담회에서 말그대로 ‘히든싱어는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선언 이후 단독 MC로서 주목을 많이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프리 선언 후 가장 크게 주목받았던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PD조차도 사실 이 프로그램이 이 정도로 잘될 줄은 예상을 못했다고 하셨다”면서 겸손함이 아니라 매주 시청률을 보면서 스스로 놀랐다. 뜨거운 반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지난주 영국 촬영을 다녀왔는데 영국 교민분도 ‘히든싱어를 즐겨보고 있다고 해 그 인기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탄력 받은 김에 더 했어야 했다. 아쉽게 시즌1을 마감하게 돼 다른 채널이 기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쇼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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