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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성추행' 고소女 "어디 좀 가자며 강제로…" 어떻게 되나
입력 2013-05-30 13:21  | 수정 2013-05-30 13:22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30)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상혁이 29일 오후 11시30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거리에서 20대 초반 여성 A씨에게 ‘어디 좀 가자며 강제로 팔목을 잡아끌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성 A씨는 20대 일반인으로 김상혁의 행동에 성적 수치심을 느껴 신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김상혁이 만취상태로 조사가 힘들었다”며 술에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등 혐의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술 취해서 그랬다고?” 김상혁씨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활동 재개하나 했더니…” 안타깝다 술이 문제네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2년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사진 = 김상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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