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종환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개그맨 정준하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정준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종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종환 별세에 애도하고 고인을 위로했다.
이어 학창시절 정동 MBC에서 했던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공개방송에 당첨되어 얼마나 기뻤던지...이젠 너무 아련한 기억이지만 선생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니요”라며 그를 추억했다.
한편 지난 2011년 폐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 최근 퇴원하고 집에서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30일 오전 1시께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