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량 난연전선관, KS 인증 속여 유통
입력 2013-05-30 12:00 
불이 났을 때 저절로 꺼질 수 있게 만든 난연전선관을 불량임에도 K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속여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1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2억 3천만 원 상당의 불량제품을 KS 인증을 받았다고 속여 유통한 50살 정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KS 인증업체 상호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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