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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1볼넷…팀은 2-5로 역전패
입력 2013-05-30 11:31  | 수정 2013-05-30 11:32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하는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얻어냈습니다.

3경기째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0.296에서 0.295로, 출루율은 0.449에서 0.448로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신시내티는 1회 조이 보토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을 올렸지만 선발 브론슨 아로요가 5⅔이닝 동안 5실점 하는 등 마운드가 무너져 2-5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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