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차량 행진 무산
입력 2013-05-30 10:50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오늘(30일) 통일대교에서 국회의사당 앞까지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무산됐습니다.
입주기업 임직원 24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통일대교 진입을 시도했지만 집회 미신고 등의 이유로 10시쯤 철수했습니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당초 오늘(30일) 방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남북 실무회담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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