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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류현진, `조금 절룩거리네`
입력 2013-05-30 10:16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에서 4회초 2사 에인절스 마크 트럼보의 타구에 왼발등을 맞은 다저스 류현진이 캐치볼을 마치고 마사지를 위해 이동하며 살짝 절룩이고 있다. 류현진의 부상은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류현진의 완봉승과 타선의 활약으로 지역 라이벌전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이번에는 적진에서 크리스 카푸아노를 내세워 부상에서 복귀한 에인절스 20승 투수 제러드 위버와 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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