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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협력업체에 50억원 지원
입력 2006-10-23 11:07  | 수정 2006-10-23 11:07
대우건설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전기설비 협력업체들에게 현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62개 대우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58개 중소업체가 혜택을 받게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고통을 분담하고,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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