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진출한 티아라N4가 미국의 한 수영장 한 켠에 마련된 무대에 선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28일 유튜브에는 티아라 미국 진출 하던데 수영복 패션이네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 티아라엔포는 노출이 심한 무대의상을 입고 ‘전원일기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관객의 호응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안타까움마저 샀습니다.
티아라N4가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설 것이라던 소속사 측 설명과 달리 수영장에서 소규모의 공연을 벌인 데 대해 소속사 측은 문화 차이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도 당황스러운 부분이다. 콘서트의 개념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다. 처음에 크리스 브라운과 ‘전원일기 녹음 등과 관련한 세부 사항 조율하면서 약속한 일정이었다. 미국 프로모션 팀이 도착하는 내일(29일) 저녁이 돼야 소속사에서도 구체적인 정황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망스런 무대네요” 아무리 문화 차이라고 해도…” 티아라 실망이다” 미국 진출 하긴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