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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87%, 재외동포 결혼 희망
입력 2006-10-23 11:07  | 수정 2006-10-23 11:07
국내 미혼 남녀 10명 중 9명은 재외동포와 결혼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외동포재단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미혼남녀 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결혼하고 싶은 희망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포와 결혼을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싶다'가 가장 많은 24.4%를 차지했고, '사랑한다면 동포여부는 중요치 않다'와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고방식'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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