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재현 배우 고충 “가족들의 베드신 만류…고민된다”
입력 2013-05-30 00:10 

배우 조재현이 연기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KBS2 ‘두드림에 출연한 조재현은 다사다난했던 연기 생활과 근황을 털어놓았다.
이날 조재현은 남편과 아빠라는 역할 때문에 배우로서의 고충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이들이 사춘기 시절이 되자, 학부모 모임이 많아졌다”며 모임에 나가면 다른 학부모들이 ‘아빠, 엉덩이 예쁘더라 ‘그런 거 보면 기분이 어때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고.

조재현은 가족들은 상처를 받았다”면서도 베드신이 있다고 배역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거절한 영화가 대박 난 경우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스캔들 ‘바람난 가족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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