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김예림 견제 “소름끼치게 예쁜 건 아니다”
입력 2013-05-30 00:07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 음악작업을 같이 하는 투개월 김예월을 견제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설의 리더 특집으로 핑클의 리더 이효리, H.O.T의 리더 문희준,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규현은 이효리를 향해 이상순과 김예림이 함께 음악작업을 하는데 괜찮으냐. 예쁜 후배지 않느냐”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이효리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냥 그렇다”라며 견제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개월 소속사 사장 MC 윤종신이 당황하자 이효리는 그렇게 소름끼칠 정도는 아니던데”라고 농담을 던지며 여전히 죽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후 이효리는 평소 예림이와 함께 술을 마실 정도로 친분이 있다. 목소리가 정말 좋은 후배”라고 해명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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