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민호 소속사는 지난 27일 현지에서 공개된 ‘마이 에브리띵이 데일리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카라 동방신기 등이 인기 가수들이 오리콘차트를 석권한 경우는 있지만 전문가수가 아닌 배우의 기념앨범이 이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지 연예계 관계자들은 배우 이민호의 인기는 일본에서 드라마 방송이나 DVD 판매를 통해 이미 검증된 상태에서 이번 음반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잠재적 대기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것 같다”라며 가수와 같은 대형 프로모션이나 방송 출현 없이 기념앨범 형식으로 발매된 앨범이 거둬낸 성과로는 가히 놀랄만한 결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민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지에서 해외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