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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95마일' 류현진, ESPN 선정 '오늘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
입력 2013-05-29 16:21  | 수정 2013-05-29 16:22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의 '오늘의 최고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29일 ESPN은 '메이저리그 오늘의 최고 선수' 코너에서 자체 시스템 결과 90점을 기록한 류현진을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11경기 만에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선수는 디트로이트의 릭 포셀로로 피츠버그전에 등판해 8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86점을 받았습니다.

한편 류현진의 완봉승 소식에 XTM 소속 공서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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