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아 콤플렉스 고백, 술·광대뼈·목소리 ‘3대 고민’
입력 2013-05-29 15:37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현아는 29일 방송예정인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술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놓았다.
이날 현아는 술과 광대뼈, 목소리를 자신의 3대 콤플렉스로 꼽았다. 먼저 그녀는 술에 대해 (멤버 중) 제일 잘 마시게 생겼는데, 사실 술을 잘 못한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서 멤버들이 놀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대뼈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늘 사선으로 웃는다”고 고충을 드러냈으며, 목소리에 기품이 없고 딱따구리 같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내 얼굴이 아닌 목소리 때문에 알아본다. 백지연 앵커과 같이 깊이 있는 목소리가 부럽다”고 투정을 늘어놓았다.
또한 포미닛 멤버들은 많이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연예인 친구가 없다”며 다들 낯가림이 심하고 멤버들끼리 잘 뭉치니 그렇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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