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112신고 출동, 가장 느려

부산지방경찰청의 112신고 출동시간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률 의원은 부산경찰의 112 신고 5분내 출동률이 지난해 75%로 서울의 87%와 전국평균 82%에 크게 못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시 외곽지역의 면적이 넓고 일선 파출소 통폐합으로 출동거리가 길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하고 파출소 신설 등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