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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6회, 7개 공으로 삼자범퇴 ‘완벽투’
입력 2013-05-29 12:4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완벽투다. 류현진(LA 다저스)이 6회까지 무실점 호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절친 루이스 크루즈의 투런포로 가볍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감했다. 7개의 공이면 충분했다.
선두타자 J.B. 슈크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조 블랜튼과 에릭 아이바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날카롭게 떨어지는 변화구에 상대 타자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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