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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심경고백, 음주운전 뒤 자수하더니 “양심의 가책 느꼈다”
입력 2013-05-29 11:16  | 수정 2013-05-29 11:31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개그맨 유세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신 뒤,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당시 유세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18의 수치를 보였고, 이는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된다.
유세윤은 경찰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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