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의제왕 개똥쑥 놀라운 항암효과에 관심집중
입력 2013-05-29 11:07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된 약초 ‘개똥쑥이 놀라운 효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암 잡는 개똥쑥이라는 주제로 기존 치료제의 1,200배에 달하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국내산 토종 야생 약초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방송이 나가면서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에 ‘개똥쑥을 검색하며 생소한 약초 이름에 관심을 드러냈다.
해당 약초의 이름은 개똥처럼 흔히 볼 수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 개똥쑥은 6~8월 사이 민가 황무지에서 자라는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 해살이 풀로 높이는 약 1m.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약재로 지정돼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개똥쑥으로 암을 극복한 최도근 생활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7년 전 대장암에 걸렸다가 간까지 암이 전이되는 심각한 상황을 맞았다. 방송은 최근 찾아보기 힘들어진 이 개똥쑥에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놀라운 효능과 그 먹는 방법은 무엇인지 개똥쑥의 엄청난 효과를 공개했다.
최 고수는 암 환자들이 먹는 항암제보다 무려 항암효과가 1,200배나 높다”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꿀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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