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옥정’ 김태희가 입은 한복, 총액이 1억원 ‘헉’
입력 2013-05-29 10:16 

SBS TV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김태희가 입는 한복들은 얼마일까?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의상제작 지원을 맡고 있는 단한복에 따르면, 28일 방송까지 김태희는 40벌의 한복을 입었다. 궁중 의상으로 특별 제작된 것이기에 일반 한복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한 벌당 약 100만원~3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중전마마가 될 김태희는 왕비 대례식 장면에서 ‘적의를 입을 예정인데 가장 고가다. 단한복의 박선이 원장은 29일 국모의 품격에 걸맞게 최고 원단과 염색에 화려한 문양을 넣은 것이라 가격으로 따지면 100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한복의 가격을 중간치로 따지고 마흔 번을 곱하면 8000만원이다. 적의까지 1000만원, 이후 입을 한복도 있으니 약 1억원이 김태희에게 투입되는 셈이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28일 방송 시청률이 10.5%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MBC TV 월화극 ‘구가의 서(18.2%)에 이어 불안한 2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