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후배 폭행…경찰 수사
입력 2013-05-29 04:14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에서 수시로 선배들과 감독이 폭행을 휘둘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신입생 20살 이 모 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소속 20살 김 모 씨 등 학생 4명과 감독 37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학 아이스링크장 탈의실과 경기장 등에서 이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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