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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성한 코치,`태완아, 넌 나에게 웃음을 줬어`
입력 2013-05-28 21:46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한화가 선발 바티스타의 7이닝 피9안타 3실점의 호투와 군제대후 무려 1003일만에 나온 김태완의 결승홈런을 잘지켜 4-3 한점차 짜릿한 승리로 연승을 거뒀다.
이날 결승홈런을 친 한화 김태완이 김성한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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