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1회 선두타자 홈런…두 번째 타석에선 ‘버럭’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습니다.

28일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한화 이대수가 LG 선발 리즈로부터 선제 좌월솔로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이후 두 번째 타석, 이대수는 리즈의 공이 머리 위쪽으로 향하자 욱하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고, 리즈는 타석 쪽으로 와 ‘파울, 파울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한편 6회말 두 팀은 3 대 3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