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소리 근황, 박철 재혼에도 변함없는 딸 사랑
입력 2013-05-28 17:40 

배우 박철이 한국계 미국인과 최근 재혼 사실을 알린 가운데, 그의 전처인 옥소리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철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최근 결혼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박철은 옥소리와 만나 1996년 결혼한 바 있다. 하지만 옥소리의 외도 문제로 결국 2007년 이혼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대해 당시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을 발표한 후 기자회견에서 11년간 부부생활이 원만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혼 이후 옥소리는 연예계 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철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옥소리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대중에게 공개된 옥소리의 근황은 지난 7일 딸 준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다. 옥소리는 불이 켜진 초를 꽂은 케이크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jun…”이라는 글을 남겼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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