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목요일 저녁 6시 투표가 마감하는 '엠보코2'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평가에 따르면 강타 팀 이예준이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속에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중들의 선택이 반영된 사전 온라인 투표서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근소한 차로 길 팀 유다은이 이예준을 바짝 뒤쫓으며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유다은은 KO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생방송 내내 같은 팀 김현지와 사전 온라인 투표 및 생방송 실시간 문자 1, 2위를 다툴 정도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 이런 이유로 유다은의 회심의 반격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신승훈 팀을 대표하는 꿀성대 윤성기도 이예준과 유다은을 부지런히 추격하며 우승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윤성기는 시즌1, 2를 통틀어 파이널에 진출한 유일한 남자 도전자다.
사전 온라인 투표 4위는 백지영 코치 팀 이시몬이다. 올턴녀로 백지영 팀에 합류, 이후 배틀 라운드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유다은을 꺽고 KO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며 파이널까지 왔다.
사전 온라인 투표는 오는 30일 목요일 저녁 6시까지 엠넷닷컴 내 '엠보코2'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5%가 반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