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어’ 손예진-하석진 농도 짙은 베드신 예고 ‘아찔’
입력 2013-05-28 09:46 

배우 손예진이 브라운관에서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예진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2회에서 하석진과 베드신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조해우(손예진 분), 오준영(하석진 분)가 결혼 후 보내는 첫날밤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인 것. 예고편에 공개된 장면에는 두 사람이 침대 위에서 아찔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27일 방송된 ‘상어 1회에서는 세 남녀 주인공의 고교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오준영(노영학 분)은 친하게 지내던 학교 후배 조해우(경수진 분)를 짝사랑했지만 조해우는 전학 온 한이수(연준석 분, 성인 역 김남길 분)와 연애 감정을 나눴다.

하지만 한이수는 갑자기 사라졌고, 성인이 된 후 오준영과 조해우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조해우는 여전히 한이수를 잊지 못하고 있는 상태. 12년 만에 다시 나타난 한이수와 이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 지가 주목된다.
이날 ‘상어는 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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