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결혼 소감, 짧지만 강한 한마디 “좋습니다”
입력 2013-05-28 09:07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이자 공개연인 기성용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 소감에 대해 짧고 강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영양실조에 사랑실조가 걸렸다. 어떠냐?”고 은근슬쩍 기성용과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MC 김제동의 말에 뭐가요?”라고 새침하게 모른 척 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이내 좋습니다”라며 입가에 번져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실제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이 공식발표 된 후의 첫 녹화라 더욱이 그녀의 답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에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