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베일벗은 ‘상어’ 8,2% 시청률로 꼴찌 첫출발
입력 2013-05-28 07:52 

뜨거운 관심 속에서 베일을 벗은 ‘상어가 동시간대 꼴찌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상어 시청률은 8.2%(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 경수진과 연준석의 활약이 펼쳐졌다, 어린 한이수(연준석 분)와 어린 조해우(경수진 분)의 12년 전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이후에 펼쳐질 처절한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호텔 사장의 딸과 그 집안 운전기사의 아들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 집안 사정으로 잠시 동안 조해우의 집에서 머물게 된 한이수는 조해우의 남모를 상처를 알고 그녀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갔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를 하기 위해 12년 만에 다른 사람이 돼 나타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서는 16.4%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1%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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