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를 청탁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천 회장은 어제(27일) 오후 도쿄에서 한 언론과 만나 "청탁을 받을 상황이 아니었고, 검찰 조사에서 이 부분은 무혐의로 결론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국세청이 2008년 CJ그룹을 세무조사할 때 천 회장이 국세청 고위관계자를 상대로 세무조사 무마 로비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천 회장은 어제(27일) 오후 도쿄에서 한 언론과 만나 "청탁을 받을 상황이 아니었고, 검찰 조사에서 이 부분은 무혐의로 결론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국세청이 2008년 CJ그룹을 세무조사할 때 천 회장이 국세청 고위관계자를 상대로 세무조사 무마 로비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