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PM에 미친 며느리 “출장 핑계로 일본 공연까지…”
입력 2013-05-27 23:55 

그룹 2PM에 미친 며느리가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가족을 등진 채 2PM에 미친 며느리가 고민이라는 시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 사연자는 며느리가 가족은 등진 채 2PM을 보러 다닌다”며 콘서트와 사인회는 물론 출장을 핑계되고 일본까지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며느리의 팬심을 알아보기 위해 그녀의 집이 공개됐고, 각종 굿즈들이 집안을 뒤덮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아이가 3명이나 있다. 아이들에게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면서 콘서트보러 갔다가 새벽 3시에 들어 온 적이있다”고 덧붙였다.
며느리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웃는 사람을 꼽으라면 이준호를 뽑겠다”며 목을 젖힐 때 보이는 점도 진짜 예쁘다”고 준호 사랑을 뽐냈다.
이어 내 일을 안 하고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2PM 때문에 중요 행사를 잊은 적 있지만, 다 신경쓰려고 한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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