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옥정 김태희, 제 몸 버려가며 홍수현에 누명 씌웠다
입력 2013-05-27 23:07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가 홍수현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제 몸을 희생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 분)은 중궁전을 차지하기 위해 인현(홍수현 분)을 몰아낼 계획을 실행했다.
이날 옥정은 전하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이라며 인현에게 직접 왕의 전에 들 것을 부탁한다. 자신이 사가에 나갈 것을 명목으로.
그런데 옥정은 사가에 가는 듯 하더니 이내 마차를 돌려 다시 궁으로 향한다. 그렇게 이순과 옥정, 인현이 함께 앉게 된다.

옥정은 그렇게 음식의 기미를 한다며 한 입 먹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놀란 이순은 옥정을 업고 내의원을 찾는다. 옥정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인현을 밀어내려는 수작이다.
이순은 오늘 사건의 당사자는 물론, 그 배후까지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라”며 인현 역시 그 조사를 피하지 못할 것을 단언한다.
그렇게 희빈 독살 사건의 당사자가 된 인현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함에 떨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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