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론스타' 수사 이달말 윤곽
입력 2006-10-22 09:27  | 수정 2006-10-22 09:27
7개월 이상 진행돼온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과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이달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수부는 이달말부터 외환은행 헐값 매각과 관련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인물들을 기소하고, 매각 과정을 보고받은 전ㆍ현직 경제 관료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외환은행 매각에 관여한 실무자들을 어떤 법률로 처벌할 수 있을지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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