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 따른 수출감소로 부산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집계한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금액은 11억 2천만 달러, 수입은 12억 800만 달러로 8천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엔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철강관련 업종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의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에서 엔저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집계한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금액은 11억 2천만 달러, 수입은 12억 800만 달러로 8천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엔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철강관련 업종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의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에서 엔저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