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빼앗은 귀여운 꿈이 공개돼 안타까움과 웃음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상에 ‘학원이 빼앗은 귀여운 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아이의 귀여운 꿈이 적혀있다. 특히 이 아이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영어와 피아노 학원을 가야되기에 못 간다고 다소 엉뚱하지만 솔직한 답변을 적어 폭소케 한다.
그러나 한창 뛰어놀아야 될 나이에 자유롭게 놀지 못하며 학업에 치여 점점 꿈을 잃어가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사진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학원이 빼앗은 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학원이 빼앗은 꿈이네.” 어딘지 모르게 웃기지만 씁쓸한 사진.” 벌써부터 학원에 치이는 어린이들 불쌍하다.” 소박하면서 귀여운 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