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해밍턴 해명 “원래 12단까지 외우지만 한국어라 못 한 것”
입력 2013-05-27 17:25 

호주 출신 개그맨 샘해밍턴이 포병숫자 구구단에 대해 해명했다.
샘해밍턴은 27일 방송예정인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중 드러난 포병숫자와 이를 가지고 하는 구구단에 관한 굴욕을 밝히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는 평소 12단까지 외운다”고 한국어로 하는 구구단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모국어인 영어로 포병숫자 구구단을 선보여 택시 안을 폭소케 했다.
이어 2013년 연예대상을 조심스럽게 지켜봐도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기대하고 있다. 원래 로버트 할리 씨와 경쟁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윤후를 의식하고 있다”며 잘 먹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 겹친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평소 절친사이로 알려진 MC 김구라와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예능샛별다운 면모로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샘해밍턴은 ‘진짜 사나이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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