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2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소재 기업인 후성에서 소량의 프레온가스가 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 회사의 프레온가스 생산공정에서 가스가 소량 누출됐다면서 다만 불산을 취급하는 만큼 누출된 프레온가스에 불산이 함유되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후성 측은 "프레온가스 생산 과정에 불산이 원료로 사용되지만, 이미 반응이 끝난 뒤 생산 완성단계의 가스가 누출됐다"면서 "불산은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 회사의 프레온가스 생산공정에서 가스가 소량 누출됐다면서 다만 불산을 취급하는 만큼 누출된 프레온가스에 불산이 함유되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후성 측은 "프레온가스 생산 과정에 불산이 원료로 사용되지만, 이미 반응이 끝난 뒤 생산 완성단계의 가스가 누출됐다"면서 "불산은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