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깻묵에 공업용 헥산 넣은 식용기름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3-05-27 15:56 
깻묵에 공업용 용제를 섞어, 인체에 해로운 불량 기름을 제조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깻묵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헥산을 첨가해 식용기름을 제조·유통시킨 혐의로 56살 곽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56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깻묵을 헐값에 사들인 뒤 공업용 헥산을 첨가제로 넣어 식용기름 1천700여 t, 시가 30억 원 어치를 기름 가공업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불량 기름을 받아 향을 첨가하는 등 재가공한 뒤 판매한 55살 김 모 씨 등 4명도 수사하는 한편 식용유지 유해성에 대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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