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하은 단발 변신, 서구적 도시미인으로 탈바꿈
입력 2013-05-27 12:25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조선의 단아한 왕비 인경왕후로 열연을 펼쳤던 김하은이 단발로 변신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의 첫 부인 인경왕후 역을 맡아 양반집 규수의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던 김하은은 지난 달 30일 숨을 거두며 하차한 뒤 한 달 여 만에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동양적이면서 고전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던 김하은은 단발로 변신하며 순식간에 서구적인 도시 미인으로 탈바꿈했다.
검은 티셔츠를 입은 김하은은 화장기가 거의 없음에도 심플하면서도 세련미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도 은은하고 섬세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하은의 소속사 측은 최근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재개한 김하은은 좀 더 숨을 고르며 다음 작품을 신중하게 선택할 예정”이라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곧 찾아”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장옥정을 열심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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