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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오빠 타령, 입만 열면 "오빠가..." 국민 오빠 자처!
입력 2013-05-27 08:35  | 수정 2013-05-27 08:36

김민율 오빠 타령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주에 이은 형제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은 입만 열면 "오빠가~" 라고 모두의 오빠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율은 자신보다 2살 많은 누나 송지아에게 "지아야, 오빠가" 라고 말을 해, 송지아로 부터 "지아 누나" 라고 지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민율은 100일 지난 여동생을 둔 오빠.


또 김민율을 저녁 재료를 구하러 간 집에서 만난 병아리에게 "삐약가 오빠가 있어" 라며 말하며 뽀뽀를 하는가 하면, 동네 길목에 있던 나이든 개에게도 다가가 "멍멍아 오빠가 뽀뽀해줄게" 라며 또 입술을 들이밀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습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보다 더 귀엽다" "윤후랑 막상막하" "국민 귀요미 너무 사랑스럽다" "김민율이 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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