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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전자제품 수출 일부 제한"
입력 2006-10-21 08:52  | 수정 2006-10-21 08:52
중국 당국이 북한과의 국경 일부에서 전자제품의 대북 수출을 다소 제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아사히 신문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두만강 연안 중국측 세관에서 19일부터 TV, 라디오 등 전자제품과 석유, 석유제품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간 물류가 집중된 압록강에 접한 단둥과 랴오닝 세관에서도 통관시 검사항목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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