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올들어 처음 배럴당 57달러밑으로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만2천선을 유지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종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유가가 올들어 처음 57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면서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하루 120만배럴 감산을 결정했지만, 국제유가는 감산 이행에 대한 회의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하루 전 종가보다 1달러 68센트, 2.9%가 급락해 배럴당 56달러 8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랜트유 12월 인도분도 하루 전보다 1달러 17센트, 1.9% 하락한 배럴당 59달러 70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장중 한 때 만 2천선 아래로 하락했다 힘겹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002.37로 9.36포인트, 0.1% 떨어져 만 2천선을 가까스로 지켜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6포인트 0.1% 상승한 2342.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68.60으로 1.64포인트, 0.1% 상승했습니다.
mbn뉴스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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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만2천선을 유지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종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유가가 올들어 처음 57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면서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하루 120만배럴 감산을 결정했지만, 국제유가는 감산 이행에 대한 회의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하루 전 종가보다 1달러 68센트, 2.9%가 급락해 배럴당 56달러 8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랜트유 12월 인도분도 하루 전보다 1달러 17센트, 1.9% 하락한 배럴당 59달러 70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장중 한 때 만 2천선 아래로 하락했다 힘겹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002.37로 9.36포인트, 0.1% 떨어져 만 2천선을 가까스로 지켜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6포인트 0.1% 상승한 2342.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68.60으로 1.64포인트, 0.1% 상승했습니다.
mbn뉴스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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