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김문호(롯데 자이언츠)가 베이스러닝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롯데는 26일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3 프로야구를 갖고 있다.
김문호는 그라운드에서 일어서지 못한 채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앰뷸런스를 통해 목동 이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롯데 관계자는 김문호가 왼쪽 발목과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심판은 처음 1루 주자의 아웃을 판정을 했지만 세이프로 번복했다. 롯데는 김문호 대신 황성용을 대주자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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