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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박정석 감독, 여전한 인기…누리꾼 '관심'
입력 2013-05-26 16:27  | 수정 2013-05-26 16:29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올스타전 2013을 우승으로 이끈 박정석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6일 열린 1차전에서 박정석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파괴력 넘치는 플레이로 중국을 무력화시키고 우승을 거머 쥐었습니다.



롤에 앞서 스타크래프트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녔던 박정석 감독은 강찬용, 박상면, 김종인, 홍민기, 최인석이 참여해 대회 내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수들 못지않게 외신들에게 질문 세례를 당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 기간 내내 팀원들의 의식주를 살뜰히 살피며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은 전세계 4500만명의 팬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5개 지역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팀이 속한 지역에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이 한 장 추가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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