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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60, 케인 벨라스케즈 실바에 TKO 승리 '역시 챔피언'
입력 2013-05-26 13:47  | 수정 2013-05-26 13:49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가 도전자 안토니오 실바에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26일(한국시간) 벨라스케즈는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60'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매치 승리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벨라스케즈는 경기 초반부터 승패가 갈렸습니다.

실바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풀어가려 했지만 벨라스케즈의 정확한 어퍼컷에 무릎 꿇었습니다.


특히 턱에 어퍼컷을 얻어맞은 실바가 링에 주저앉자 승기를 잡은 벨라스케즈가 맹폭을 퍼부었고 이는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벨라스케즈는 이날 앞서 열린 도전자 결정전에서 마크 헌트를 꺾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의 2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U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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