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북, 벌써부터 제재 우려"
입력 2006-10-21 02:57  | 수정 2006-10-21 02:57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핵실험에 유감을 표하고 만일 미국이 압박을 완화할 경우 6자회담에 복귀할 뜻이 있음을 중국측에 밝혔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이는 대북 제재가 벌써부터 북한에 우려를 야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6자 회담 접근법이 효용이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스노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풍선을 띄우기 보다는 6자회담에 복귀해 검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핵무기를 폐기해야 하고, 그러고 나면 우리는 얘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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