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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끝내기 김민성 `물벼락이 이렇게 시원할 줄이야`
입력 2013-05-25 20:46 

25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3 동점이던 9회 말 무사 1,2루에서 넥센 김민성이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박동원과 김민우의 격한 물벼락 축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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